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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함께하니 더 아름다워요

관문초 재학생과 부림동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학교담장주변 벽화그리기

과천 관문초등학교(교장 조성준) 4~6학년 학생들은 9일, 부림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아름다운 학교담장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평소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자하는 부림동 행정복지센터와 학교주변을 지역생태계와 연계하여 조화롭게 조성하려는 조성준 교장의 뜻이 함께한 결과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마을에 거주하는 예술가와 미대생, 관문초 재학생이 함께 학교담장에 자연친화적인 꽃과 나무 그림을 그리는 활동으로 어린이의 감수성·상상력·심미성 등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날 벽화그리기를 위해 6~8일 부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담장 물청소, 흰색 프라이머 및 회색 페인트를 도포, 벽화 문양 밑그림을 그리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하였고, 9일 관문초 학생 25명이 함께하여 벽화 채색을 완성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 담장을 내 손으로 직접 예쁘게 칠하니깐 더욱 뿌듯하고 학교와 마을이 더 아름다워 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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