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순)은 11월 8일(금)~9일(토) 1박2일 일정으로 연천 고대산 자연휴양림 에서 <2019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행복나눔 캠프>를 실시했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탐색과 꿈을 실현하도록 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주체에 따라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마중물 꿈의학교’는 개인 및 비영리단체,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 및 학령기 학교밖 청소년으로 구분된다.
이번 캠프는 2019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운영 중인 연천지역 9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꿈짱(운영주체)과 참여학생, 꿈지기 교사 60여명이 참석하여 경기꿈의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도전하며 성장한 삶의 역량을 나누었다.
특히, 연천지역의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운영주체인 꿈짱 학생들은 캠프준비 T/F를 구성하고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학생 주도로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 첫날에는 ▲ 고대산 자연휴양림 별자리 체험을 통한 공동체 활동과 ▲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운영사례 발표를 통한 공유의 시간 및 모둠 친교활동으로 이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운영사례 발표를 전날에 이어 진행하고 ▲ ‘미래는 상상하는 사람의 시대다!’라는 주제로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대표의 특강 시간을 가졌다.
첫날 캠프에 참석한 홍성순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고 참여한 부분이 큰 가치가 있으며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