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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0년도 적용 표준지공시지가 합동조사 실시

지난 1일부터 한달 간 2020년도 적용 표준지공시지가 합동조사 실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0년도 적용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구 담당 감정평가사와 지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는 토지이용상황이나 주변 환경, 그 밖의 자연적·사회적 조건 등이 일반적으로 유사한 지역의 대표성을 가진 토지로써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하고 공시하는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국·공유지 매각과 같은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합동조사는 11월 1일 시작으로 약 1개월 간 진행되며, 현재 총 896필지 표준지에 대해 지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용상황, 표준지 분포의 적정성 여부, 인근 자치구 및 연도별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조사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2019년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표준지 소유자와 시·군·구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2020년 2월 13일 공시하게 된다. 공시된 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또는 토지관리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관리과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성동구 토지관리과(02 ­2286 ­5386∼8)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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