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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일 생활균형 우수기업 공모전 시상식 및 CEO 포럼' 열어!

맥키스컴퍼니 등 7개 기업 선정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은 2019년 11월 7일(목), 오후 2시 대전시청 4층 행복실에서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도묵), 대전 YWCA(회장 김점민)와 함께「일 생활 우수기업 공모전 시상식 및 CEO 포럼」을 개최하였다.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내 20개 기업이 20개 사례를 출품하였는데, 심사를 거쳐 예선에서 11개 기업이 선정되고 본선에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총 7개 기업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맥키스컴퍼니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주류 제조기업으로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고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자기개발노력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람 냄새나는 노사문화와 노사상생의 일·생활 균형을 이루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청 주관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배움과 학위취득의 기회를 주고 있으며, 취약계층(여성, 장년등)에게 일자리를 배려하여 대전광역시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서 체결 및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만들기에 노력을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위 사는 자사 제품의 상표 보조표지에 워라밸 홍보 문안을 추가하는 등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케이티씨에스는 근무관행을 바꾸니 ‘즐거워라’ 일하는 방식을 바꾸니 ‘놀라워라’, 일하는 문화를 바꾸니 ‘아름다워라’, ‘반가워라’! 기대 그이상의 복지제도를 모토로 2017.2월 여성가족부장관 가족친화기업인증 획득 및 철탑산업훈장, 그리고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임산부를 위한 복지제도로 난임휴직, 가족돌봄휴직, 육아휴직, 태아점진휴가(유급)의 규정을 명문화 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워킹맘을 위한 육아지원제도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우수상에 ㈜세이디에스·㈜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이, 장려상에 글로벌 튼튼병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농립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대전고용노동청 이명로 청장은 “일 생활 균형 실천은 직원들의 복지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어 노사가 윈윈할 수 있는 제도”라면서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발굴된 지역 사례와 CEO 포럼에서 논의된 선진국형 우수사례가 우리지역 기업에 확산되어 저출산 극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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