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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경계활동 강화 철저

화재 및 구급 환자 발생 등 사고대비 긴급대응태세 확립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오는 11월 14일 2019년 대학수학능력 시험 시행에 따라 경기도 내 19개 시험지구 291개 시험장에 대한 경계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 수능 당일 전 소방관서 상황 발생 대비 약식통제단 가동 준비 ▲ 화재비상벨 오작동 대비 출동태세 유지▲ 사고 발생 시 소방관서장 현장지휘 ▲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이며,

시험장 소재 지역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13:00~13:35, 25분간) 동안 소방차량 경적(사이렌)을 자제함으로써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험 종료 후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관할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조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도는 수능 시험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응급상황 신속 대처를 통해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능시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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