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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국 다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3개 영역 최우수

제11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대구 지역 9명 수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1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3명을 포함 9명이 수상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제11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자료, 교육수기>, 다문화상담사례 <상담사례>로 나뉘어 열렸으며 대구시교육청은 모두 47개의 작품을 제출한 바 있다.

왕선중 심소희 학생은 지난 여름 천문대에서 다양한 빛깔과 크기의 별들을 관찰한 경험을 우주와 다문화사회의 공통점으로 엮어내어 ‘다양함이 조화를 이룬 세상’이라는 작품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자료> 부문에서는 누리과정과 연계한 대구월배유치원 문인정 선생님의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愛 첫발을 내딛다!’와 왕선중 이경숙 선생님이 도덕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중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문화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 수업 실천’이 각각 유치원부와 중등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에도 인지초 김수연 학생이 <포스터> 부문 장려상, 매동초 제갈민규 선생님이 <교육자료>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교육수기> 부문에서도 인지초 김인숙 선생님, 대구해올중고 정수미 선생님, 대구비봉초병설유치원 김영근 선생님,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최한구 선생님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우리 지역의 다문화 인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반가운 신호로 여겨진다. 다문화교육을 위해 노력하신 교원 및 다문화교육지원전문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미래 세대의 다문화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를 개원하고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한 다문화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지닌 세계시민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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