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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CIS 무역사절단 러시아 민간네트워크 대표 방문

남동구 중소기업의 CIS지역 수출을 위한 가교 역할 마련

인천 남동구 CIS 무역사절단의 러시아 민간네트워크인 KEC 신광희 대표가 지난 5일 남동구청을 방문했다.

CIS 무역사절단은 남동구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진행한 사업으로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단장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남동구 소재 18개 기업과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남동구 CIS 무역사절단은 205건의 상담과 378억의 상담실적, 327억의 계약 예상실적과 함께 현장계약 12억4천200만원이라는 사상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종합상담장에서 지역 기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지원해 바이어들에게 신뢰도를 높인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러시아 민간네트워크의 신광희 대표는 CIS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 중 하나인 ㈜서한안타민을 찾아 불연재와 관련해 러시아 기업과의 기술 및 수출 제휴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남동구청을 방문해, 무역사절단의 성과를 실제 수출로 연결시키기 위한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신광희 대표는 “앞으로도 CIS 시장과 남동구 중소기업의 수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CIS 무역사절단의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성과를 점검하고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의 후속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수출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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