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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예술인‘푸를나이’공익사업 콘텐츠까지 영역 넓혀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모인 청년 예술인‘푸를나이 JOB CON’팀이 예술가로서 자생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푸를나이 JOB CON사업은 공익을 위한 문화공연을 지원해 지역내 문화발전뿐 아니라 참여자들이 예술가로서 자생할 수 있도록 취업 및 창업과 연계한 사업이다. 이 사업 참여자들 중 뮤지컬팀은 교육용 안전뮤지컬 제작에 참여중이다. 기획 단계부터 머리를 맞대고 콘티를 구상했으며, 팀 전원이 배우로 참여해 노래와 춤, 연기를 선보이며 쉽게 안전수칙을 알려준다. 이 공연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공연을 하며, 약 1천800명의 어린이집 원생들이 관람할 계획이다. 또 더 많은 아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영상으로도 자료를 남겨 배포할 예정이다.

또 다른 참여자들 중 어쿠스틱 공연팀 멤버들은 유아들을 위한 ‘양치’송, ‘병원에 가요’송 등을 제작했다. 직접 제작한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유투브에 업로드해 아이들에게 바른 습관을 쉽고 즐겁게 알려줄 계획이다. 이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과 연계해 교육콘텐츠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영상은 이달 8일 오후 6시 30분에 유투브에 업로드되며 ‘푸를나이 JOB CON’혹은 ‘푸를나이’로 검색해 볼 수 있다.

푸를나이 JOB CON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8월에 출범했다. 이후 현재까지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의 지역행사에 약 220회 출연하며 좋은 무대를 선보였고, ‘소래포구송’,‘남동구 로고송’등의 자작곡으로 남동구를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청년정책의 대표사업인 푸를나이 JOB CON 참여자들이 이 정책을 통해 자생할 수 있길 바라며 청년들의 꿈이 사라지지 않도록 적극 도와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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