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1월 7일 증평 에듀팜 특구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도와 진천.음성군 관계자,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충북문화재단, 문화원 등 문화관련 기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충북혁신도시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혁신도시 문화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전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도는 2020년 충북혁신도시 문화관련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기관과의 토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워크숍 개회식에서 이전공공기관 직원(3명)과 민간인(3명) 6명은 충북혁신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도 관계자는 “기관 간 문화사업의 공유와 담당자 간 소통을 통해 향후 충북혁신도시 내 문화행사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지역주민이 보다 많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