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주영)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영가대 광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영가대 저잣거리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이영실)와 범일2동 각급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조선시대 의상 체험과 저잣거리 풍경 재현, 마을 안녕 기원제, 우리한복 알기 강연과 왕복 착용 시연 등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인 어울림 마당에선 열전 MBC 노래방과 먹거리 장터 등이 열렸고, 전통놀이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특히 마을안녕기원제엔 동구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동구청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금고이사장이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