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고경희)은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6일 10시 30분, 울주도서관 별관 언양대회의실 3층에서 ‘2019년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울주도서관이 운영한 ‘2019년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은 울주도서관의 어린이실 담당사서가 직접 아이들에게 ‘잠자리 편지’책을 읽어주고, 그림책 작가 한기현씨의 1인극 공연, 체험활동, 강고은 뮤지션의 동요 함께 부르기와 춤추기, 작가 사인회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어주기 문화의 전국적 확산으로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즐거운 독서를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도서관이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친구, 즐거운 놀이터가 되어 도서관과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전기사 :남부도서관, 글샘행복학교 어르신들의 가을 소풍
다음기사 :강석주 통영시장, “2020년도는 성과향상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