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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진단을 위한 식물병원 개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진단을 위한 식물병원을 지난 11월 4일 본관 1층에 개원하였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작물별로 식물보호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담 지도사가 배치되어 병해충 진단 뿐 아니라 재배 및 생리장해 등 각종 종합상담까지 실시하며 농업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정, 쌀품질 검사 등 다른 농작물의 점검운영과 연계하여 폭넓은 종합상담도 실시한다.

아울러, 농작물병해충 진단은 위상차현미경, 광학현미경, 실체현미경등 과학영농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보유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위상차현미경의 경우 4,000배율로 확대가 가능해 세균까지 관찰할 수 있고 또한, 대형모니터를 구비하여 큰 화면으로 병해충을 관찰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효열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물병원이 개원됨에 따라 각종 병해충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조기방제 뿐 아니라 정확한 방제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귀농인이나 초보 농업인에게도 과학적인 영농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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