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남도서관(관장 양준혁)은 다양한 제주문학의 일면을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2019년 제주문학을 만나다’를 1월부터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7시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 중이다.
‘제주문학을 만나다’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제주작가를 매월 초청하여,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다양한 제주문학의 모습을 알리고 도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11차‘제주문학을 만나다’는 오는 11월 12일(화) 저녁 7시에 고운진 아동문학가를 모시고‘꿈꾸는 자(者), 문학(文學)을 탐(貪)하다’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제주문학을 만나다’를 통하여 지역주민은 제주문학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며 이를 통해 제주문학이 도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어, 제주문학의 활성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