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동중학교 어울림 윈드 오케스트라(지휘자 서명석)의 첫 정기연주회가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 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창단 3주년 기념 첫 정기연주회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학부모님과 동급생들 앞에서 맘껏 발휘했으며, 열정과 땀방울이 아름다운 선율로 승화되는 시간이었다.
조광한 시장은 “이런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고 단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어울림 윈드 오케스트라는 2016년 수동중학교 관악 합주반으로 창단하여 현재 학생 30여명의 단원이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화음을 맞추고 있으며, 물골안 축제, 동부노인복지관 송년 행사 초청 공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