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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읍면동 안내창구 담당자 교육


제주시(시장 고희범)에서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창구 복지업무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19.11.5(화) 14:00,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 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숙희 복지위생국장은 장애인들이 자기결정권을 보장받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독립된 생활을 보장받으며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에서 초기상담 및 통합돌봄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가 장애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 창구에서 초기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절차 등 역할과 통합돌봄 사례관리 신청 절차에 따른 지침을 만들어 이에 따른 업무공유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제주시 장애인 통합돌봄 정책대상자는 발달(지적, 자폐성) 및 뇌병변 장애인으로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초 욕구조사, 복지서비스 정보 안내,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고난이도 사례에 대해서는 제주시 지역케어회의로 의뢰하면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사례를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는 선도사업기간 동안 제주에 맞는 장애인 모델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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