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1월 7일(목) 오후 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 회의실(24층)에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폭염, 한파 등에 따른 안전 취약계층 휴식 공간 제공 ,화재, 정전, 폭우 등 재난 시 주민 임시 대피장소 제공 ,의료안전 교육,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상호 협력 ,재난 시 의약품 등 구호물자 및 의료인력 지원 협조 ,원주푸드종합센터를 통한 안전 식자재 공급·구매 협조 등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해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