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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중등 체험학습 운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지난 11월 5일(화) 정서함양과 힐링을 위한"가을 마실! 해남, 그리고 차와 다식, 찻자리 문화체험" 을 해남 대흥사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 대상 학생과 학습코칭단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두륜산 전망대를 오르면서 발견한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라는 문구를 발견한 학생들은 서로의 꿈에 대한 이야기로 체험을 시작했다.

대흥사에 위치한 미로공원에서는 조별로 도착지에 먼저 도달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차와 다식이 준비된 찻 자리에서는 다도 예절과 상호 친교의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체험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접받고 존중받다 보니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학생들을 배려하며 진행된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자연친화적인 환경 덕분에 학생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 보다 밝았다.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 관계자는 “소중하지 않은 아이는 없다”며 “아이들 저마다 가지고 있는 학습저해 요인을 분석하고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학습동기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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