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제구 거제1동(동장 신성민)은 5일 ‘동민이 좋아하는 공동체사업 경진대회’ 회의를 단체장 12명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마을계획단 사업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단체원과 함께 공동체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장들은 앞으로 열릴 각 단체회의 시 공모사업 내용을 전달하고 아이디어를 제출받아 우수시책을 선정한다. 선정된 시책들은 2020년도 마을계획단 발대식 후 실행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신성민 동장은 “마을계획단 사업은 마을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이번에 실시한 공동체 사업 경진대회는 주민이 주인인 주민자치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