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천동은 통영항 어선대체부두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11. 1.)’에 대비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깨끗한 부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됐다.
당동 어선대체 부두는 평소 자원봉사회 및 관련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어선부두를 이용하는 어민 및 낚시객들이 버리는 폐어구, 쓰레기 등으로 인해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오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및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폐어구 등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당동 어선부두를 찾으신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향후에도 깨끗한 부두가 될 수 있도록 자생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