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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묘산면, 산불명예감시원 발대식 열어

26명 위촉으로‘2년 연속 산불 zero화’도전

묘산면(면장 윤종철)에서는 지난 5일 2019년 가을철 ~ 2020년 봄철 산불종합대책기간중 산불취약지에 대한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명예 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참석한 명예감시원들은 묘산면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행정과 산불감시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산불발생시 신고, 산불진화참여, 주민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묘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행정 최 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이장 20명과 직업특성상 기동력이 있는 행복택시기사 4명, 집배원 2명 총 26명을 오늘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는 ‘2년 연속 산불zero화‘를 달성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보였다.

윤종철 면장은 “산불예방은 면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부터 시작 한다.”고 말하면서 “농촌에서 일어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명예감시원들이 주민계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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