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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성단체 다~ 모여라' 행사 성료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박도희)는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여성 단체(동아리) 15개 단체, 1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관광장(정왕동 소재)에서 ‘시흥시 여성단체 다 모여라’라는 행사를 실시했다.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설치한 부스에서 각 단체(동아리) 홍보, 벼룩시장, 사회적기업 공예품 판매와 화합을 추구하는 여단협의 가치를 담은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여단협 박도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여단협의 회원 단체를 비롯하여 관내 다양한 단체(동아리)들과 함께하며 각 단체의 사업을 공유하고 서로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를 계기로 관내 여성 단체(동아리)가 교류를 통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단협은 1989년 3월에 등록된 단체로, 현재 13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총 9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여성단체 활성화, 정책(사업)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성 단체의 발전과 사회참여 기회확대, 여성의 지위향상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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