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가 오는 15일(금)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나선다.
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평가반을 구성, 이용업 25개소와 미용업 154개소 등 179개소를 방문하여 현지조사 평가를 실시한다.
이.미용업에는 일반, 피부, 손.발톱, 화장.분장, 종합 등 5종이 포함된다.
평가반은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따라 질문 및 관찰 등을 실시, 절대평가 방법으로 점수별 등급을 결정한다.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90점 이상)을, 우수업소는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생등급(80점 미만)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업소별 최종 평가등급은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