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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매직샌드아트 공연 지원

중·고등학교 50교에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월까지 생명존중 자살예방 매직샌드아트 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주제로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마술과 샌드아트가 결합된 공연을 제작 완료하여 중·고등학교 50교에 지원한다.

슬픔을 극복하고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소년의 이야기와 문학 작품 '옥상의 민들레꽃' 을 주제로 하여 가족의 사랑과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삶에서 가치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 샌드아트 공연의 주를 이룬다.
또한 교육마술을 통해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의 의미와 역할을 배우고 소중한 친구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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