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수산물 등의 안전관리 강화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개반(21명)을 편성하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업소의 청결유지, 요금표 게시 등의 점검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및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아울러 특정일(빼빼로데이, 수능) 대비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여부 등 어린이기호식품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품위생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관광객이 찾고 싶은 통영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손씻기 생활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