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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고등학교, 제16회 나빌레라 공연 개최


장덕고등학교(교장 정신택)가 11월 4일 다목적 강당에서 5명의 퓨전국악 연주인을 초청해 제16회 나빌레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얼씨구야’, ‘열두달이 다 좋아’, ‘억스 사랑가’ 등 국악을 서양 음악에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대중에게 익숙한 ‘사랑가’를 배워보는 시간이 있어서 학생들이 체험과 웃음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나라’ 노래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묘사한 아름다운 가사로 완연한 가을에 접어선 학교 밖 산야와 그동안 잊고 있었던 한국의 정서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선사했다.

장덕고 정신택 교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을 퓨전 형식으로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연주회였으며, 이런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이 국악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연주회 소감을 밝혔다. 이 연주회를 감상한 학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국악 장르를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관람할 수 있어서 조금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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