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순)은 11월 2일(토)~3일(일) 1박 2일 한국민속촌 및 에버랜드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대상 ‘2019 다문화가정 힐링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힐링캠프는 연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의 역사·문화 이해 및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한 힐링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다문화가정 10가족 40명이 참여하였다.
첫째 날, 한국민속촌 탐방과 가족 간의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며,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 용인 에버랜드에서 가족들끼리 맘껏 즐기며 어울리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놀이기구를 처음 타 본 아이들은 아빠, 엄마와 함께 신나게 즐기며 좋은 추억들을 만들었다.
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교육장은“ 소수가 아닌 모두를 위한 다문화 교육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