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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초, 교육부 요청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보고회 개최

디지털 네이티브 육성을 선도하는 행복 교육 실천

송우초등학교(교장 박동원)가 10월 30일 교원,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교과서를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신장’을 주제로 연구학교 수업 공개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송우초등학교는 지난 2년간,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시대적 변화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패러다임 적용을 위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육에 몰두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종결단계 보고회로써 1~6학년 14개 학급의 수업 공개와 더불어 디지털교과서의 기능 및 활용법, 실감형 콘텐츠(AR, VR)를 포함한 디지털교과서 내 콘텐츠 체험,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시연 등과 관련된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디지털교과서 페스티벌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후 진행된 협의회에는 수업과 디지털교과서 페스티벌을 참관한 많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성과 디지털교과서를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시키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학교를 2년간 운영해 온 교사 김종근은 “디지털교과서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동안 어려운 환경 탓에 학습에 무기력해져 있던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된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말했다.

송우초등학교 박동원 교장은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디지털기기를 다루고 디지털 콘텐츠를 접하는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이에 맞게 우리 교육도 변화해야 하며, 콘텐츠의 다양화, 학습 공간의 확대, 다양한 학습기기의 활용, 교육의 다양화·개인화로 요약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교육이 현장에 이루어지는데 디지털교과서가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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