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가야상설 전통시장 및 가야사거리 주요상가 일원에서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훈련 참여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함안지방공사, 함안소방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재난안전봉사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국훈련 개요 및 국민 대피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국민의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기관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조 군수는 “앞으로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함안군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생활주변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