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중구새마을회(회장 정사균)는 31일 오후 2시 북구 대안1길 187에 위치한 동남상사에서 '2019년 하반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3개 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해 동 단위, 단체별로 미리 수집한 헌옷과 고철, 파지 등을 모아 저탄소 녹색 생활화 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한 재활용품은 동남상사에 입고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얻어지는 판매 수입금의 경우 소외계층 돌보미 사업을 전개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새마을회 관계자는 "자원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을 개선해 자원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 사회, 생명살림운동에 기여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추진을 위해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중구새마을회는 지난 4월 17일 2019년 상반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벌이는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